한국-우즈벡 보건의료 MOU

2019.09.27 18:43:54

eHealth 시스템 행동계획 채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시스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파견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국-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양국 정상은 eHealth 행동계획 수립 등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공동 선언한 바 있어 이번 보건복지부 대표단 파견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정보화 전략수립, ICT기반 의료시스템 협력 시범사업 실시, eHealth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무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6개의 과제를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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