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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통 ‘ON’, 권익 향상에 앞장

사설

치협이 지난 21일 회관 대강당에서 ‘2017 KDA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협회 회관으로 초대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DA 오픈 하우스는 회원과의 공감·소통을 통해 회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회원들의 의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회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서 치협 회관을 찾은 회원들이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면서 회관 투어를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한편 임원들과의 소통 기회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할 만하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갖고 이날 행사에 응답해준 100여 명의 회원 한 명 한 명이 치협의 주인공이었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아무리 성의를 다해 행사를 준비했어도 성공적인 개최라는 열매를 얻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017 KDA 오픈 하우스’는 치협 회관 건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였던 만큼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치협을 회원들에게 공개해 치협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통함으로써 회원이 치협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또한 행사 일정 중에 인문학 강의를 배치해 치과의사의 소명이 단순히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술의 실천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각자가 처한 이해관계는 다를지라도 치과의사라는 직업의 긍지를 되찾고,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은 모두가 매한가지라는 동료의식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임원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원들의 회무 궁금증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회무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집행부가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한 것은 김철수 협회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줄곧 ‘정책, 소통, 화합’이라는 세 가지 덕목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치협이 앞으로도 이처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데 정성을 기울인다면 치과계 갈등이 봉합되고 치과계에 산적한 현안도 슬기롭게 해결돼 진정 강한 치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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