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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치과의사회 더욱 발전하길”

김 협회장, 강남구회 반장 연석회의 참석


김철수 협회장이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 임원 및 반장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협회장은 지난 13일 압구정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강남구회 반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강남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사진>.

특히 이 자리에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강남구(을)’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0년부터 강남구회 회무를 맡기 시작해 2001~2003년 강남구회장을 역임했다. 강남구회는 제게 마음의 고향과 같아서 항상 애착이 많이 간다”면서 “강남구회도 여러 어려운 점이 많으실 텐데, 앞으로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강남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 협회장은 전현희 의원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면서 “전현희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으로서 치과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특히 항상 치과계를 도와주시는 분”이라며 “전현희  의원이 강남(을)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데, 전 의원이 뜻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치과계에서 적극 도와드려야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의원은 “김철수 협회장님은 제가 의료전문변호사로 활동할 때 치협 법제이사였다. 당시 제가 치협 고문변호사이기도 해서 법제이사였던 김철수 협회장과 인연을 맺고 치협 일을 많이 했다”며 “그 당시에도 굉장히 합리적이고 협회를 위해 정말 헌신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치협 회장이 돼서 한 푼의 급여도 받지 않고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강남구회를 이끌어 가는 여러 리더분들을 만나 뵙게 돼 너무 반갑다. 무엇보다 제가 현재 살고 있고 제 지역구가 있는 강남구 치과의사 선생님들이어서 더욱 이 자리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치과계의 명예와 자존감을 높이는 그런 행보를 하겠다. 선생님들도 많이 관심 갖고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재용 강남구 회장은 “강남구회 반장님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귀하신 분들을 함께 모시게 돼서 굉장히 반갑다”며 “두 분 다 강남구 회원이시다. 전현희 의원은 거주 회원이다. 다 저희 식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