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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구연상·포스터상 잇달아 수상

김선종 교수 연구팀, 악성학회 학술대회 참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 연구팀이 제56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성태환 전공의)과 우수 포스터상(앤제닌 임치원 석사과정)을 잇달아 수상했다.

우수 구연상은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한 보툴리눔 독소 주입술’에 대한 것으로 이번 연구는 턱관절 질환 환자에게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함으로써 주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을 줄이고 교근 부위의 정확한 주입을 시행하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시술로 인정받았다.

우수 포스터상은 난치성악골괴사질환치료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연구한 ‘PH변화가 MRONJ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낮은 PH환경에서 MRONJ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향후 난치성악골괴사환자의 치료에 있어 한걸음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 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 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 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 연자로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7년 8월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개설하면서 향후 치과 개원의사들이 초음파 기기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손쉽게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악안면 근골격계의 초음파 영상에 대한 임상 해부학 연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