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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란·신승일·김재영 교수, ITI 신임 팰로우 선정

이성복 회장, 여성 팰로우 공언 성과
한국 팰로우들 국제무대 진출 노력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Dr. Stephen Chen·이하 ITI)가 한국인 신임 팰로우로 배아란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신승일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 김재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ITI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에 알려 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여성 팰로우가 된 배아란 교수는 이성복 회장이 임기 시작부터 공언한 여성 팰로우 선정노력의 첫 주인공이 됐다.

이성복 회장을 비롯해 ITI 한국지부 지휘본부의 이백수 교육부장(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과 권용대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는 20명의 한국지부 팰로우로부터 추천 받은 총 5명의 대상자 중 3명을 선발해 지난 9월 ITI 스위스 본부에 신임 팰로우 신청 접수를 마쳤고, 이번 신청한 3명이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ITI 한국지부에는 총 23명의 국제급 ITI 팰로우들이 활동하게 됐다.

이성복 회장은 2020년 싱가폴에서 열리는 ITI World Symposium에 한국 팰로우들이 연자로 대거 발탁돼 참여하기를 희망하며 스위스 본부 측과 활발히 논의 중이다. 한편, 2018년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제6차 ITI Consensus Conference(임플란트 합의문 작성회의)에는 한국대표로 이성복 회장, 이백수 교육부장, 그리고 권용대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