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의학과 연수교육과 해외 석학 초청 보수교육강의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12회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홀에서 열린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 리옹치과대학의 Denis Bourgeois 학장을 초청한 특강이 진행되며, 오전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학술대회 본 강의에서는 Denis Bourgeois 학장이 ‘Strategies to fight risk factors for noncommunicable diseases through the oral cavity: a current problem, a question of the futur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안형준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턱관절 장애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이 진행된다.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예방치과학’, ‘근관치료의 성공과 실패 평가’, ‘악교정수술과 미용치료 최신 경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윤현중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은 “대한통합치과학회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의 시작과 지속성에 적극 개입하면서 최고의 치과전문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한국 치과계는 전문의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다. 기존 치과 전문의보다 늦게 출발했으나, 본 학회는 통합치의학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함께 갈 때가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연수교육 4시간이 인정된다. 등록문의: 02-2228-8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