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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바로 활용 가능한 임상 난제 솔루션 제시

디지털 교정, GBR, 턱관절 질환, 치과 초음파 주제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12월 10일)


2017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열린다. 


‘내일 바로 활용 가능한 임상 난제 솔루션’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교정, GBR, 흡착의치, 턱관절 질환, 치과 초음파 등 임상가들에 유용하고 알찬 내용으로 강연이 구성됐다.


먼저 김민지 교수(이대목동병원 교정과)가 ‘조금만 움직이면 되는 치아이동, 나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박서정 원장(트리Bayor치과)이 ‘지금 바로 시작하는 디지털 교정’, 조신연 교수(일산병원 보존과)가 ‘좀 더 편안한 의도적 재식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GBR: 꼭 덮어야 뼈가 되나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하악 흡착의치 인상과 난증례의 해결’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 구강악안면외과)는 ‘탁관절 질환, 어떤 경우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까?’,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에서 초음파 진단 기기의 활용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한다.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과장은 “국내 최초로 치과 내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개소해 치과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앞장 선 이대목동병원치과에서 치과계 현안들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치대 및 임상치의학 대학원, 학회 대표들을 모시고 치과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즐기고 유용한 술식을 배워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2월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