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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치아건강 증진 협력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 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와 MOU

단국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11월 21일 단국대 세종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세종정부청사 연합회 회원들과 세종시민, 그리고 입주 공무원들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 3층에 개원한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원실 5개 병상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했다.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정부 16개 부처 중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처,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등 9개 부처의 공무원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철환 단국대 치과병원장은 “세종시는 성장세에 있는 도시이기에 치과 전문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다”며 “세종시민과 입주 공무원분들의 치아건강 증진과 질 높고 안정적인 치과 진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