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가 국가고시를 앞둔 후배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는 지난 18일 국시를 앞둔 본과 4학년 후배들을 찾아 추운겨울 도서관에서 따뜻하게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무릎담요와 보조 배터리를 선물했다<사진>.
동창회에서는 해마다 국시를 앞둔 후배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고시가 끝난 당일 저녁에 교수들과 학생들, 동문선후배들이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동창회 입회식 및 그 동안의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임상실습 향상을 위해 알지네이트와 글러브(5백만원 상당)를 천상우 학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정 찬 회장은 “앞으로도 동창회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