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최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내부 행사를 열었다.
병원 측은 지난 11월 16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교수, 전공의,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온 각 팀별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소아치과 이유경 전공의(동의서 수정을 통한 질 향상)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총무팀 김관영(의료장비 수선비 절감 방안_핸드피스 오일링 개선), 장려상에는 교정과 기혜림(교정치료 종료환자의 계속관리) 등이 각각 선정됐다. 병원 측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가상 5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