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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 순항

1305명 참가…온·오프라인 강의 계속 확대 예정
치협, 복지부와 임상실무교육 최소화
연 150시간 이수 상한제 폐지 논의 중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이달 19일 기준 연수실무교육 참가자가 1305명에 달하는 가운데, 오는 2월 25일까지 잡힌 오프라인 교육 접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치협은 추가적인 강의 개설 및 3월부터 전국 광역시도 강의 확대로 많은 응시자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강의는 현재 30개 강좌가 업데이트돼 있다. 계속해 강의가 제작·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빠른 교육수료를 위해 강의가 업데이트 되는 대로 수강하면 된다.

임상실무교육 프로그램도 조만간 마련돼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치협은 복지부와 임상실무교육 필수 이수비율에 대해 조율을 진행 중이다. 가능한 낮은 비율로 회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입장이다. 필수 이수비율은 총 300시간의 교육시간 중 10%인 30시간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수 이수비율 외에는 자율적으로 임상실무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임상실습을 많이 요구하는 젊은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연간 150시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교육시간 상한선도 없애 회원들이 빠른 시간 내 교육을 다 이수하게 하는 방안을 복지부와 논의 중이다.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자격시험은 오는 2019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치러진다. 첫 시험은 2019년 중반기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기관에서 수련을 시작해 수련을 완료했거나 완료예정인 사람들, 이른바 통합치의학과 기수련자들은 별도의 추가 교육 없이 2019년 자격시험부터 응시하면 된다.

한편,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오프라인 교육의 출결처리 방법에는 휴대폰에서 출결바코드를 조회해 보여주는 방법과 출결바코드 출력물을 프린트 해 가져와 보여주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휴대폰 출결바코드 방법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홈페이지(www.kda-academy.or.kr)에 접속-로그인-마이페이지-출결바코드발급 화면에서 당일 강의일자의 ‘바코드보기’ 버튼을 클릭 후, 출결 담당자에게 휴대폰을 보여주면 출결담당자가 바코드 리더기를 통하여 출결 처리한다.

출결바코드 프린트는 집 또는 사무실의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로그인-마이페이지-출력바코드발급 화면에서 당일 강의일자의 ‘바코드보기’ 버튼을 클릭해 상세화면에서 프린트 출력 버튼을 클릭 후, 출력한 바코드가 포함된 출력물을 교육장의 출결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출결담당자가 바코드 리더기를 통하여 출결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