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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주인” 회원중심 회무 진력

치협 2018 무술년 시무식, 정책, 소통, 화합 3대 공약 실천
김 협회장 "회원과 원활한 소통창구 되어주길" 당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2018년 무술년 시무식을 갖고, 회원 중심의 회무를 위해 협회의 역량을 모아 전력투구할 것을 다짐했다. 

김철수 협회장를 비롯해 마경화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정책, 소통, 화합이라는 3대 공약의 실현을 위해 협회 사무국은 회원과의 원활한 소통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한 뒤 “30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약 8개월 동안 우리 모두 합심하고 진력했기 때문에 치과계는 내부적으로 단결되고, 희망찬 미래의 씨앗을 심을 수 있었다. 올해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에는 이런 힘을 연결해서 더 박차를 가해 회원 중심의 회무를 완성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이어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소통, 화합이라는 3가지 기조로 회무를 이끌어 왔는데, 좋은 정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협회와 회원의 소통창구인 치협 사무국이 올 한 해도 더 수고해 주길 바란다”면서 “30대 집행부 전체 임기 중 약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 나머지 2년은 치협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양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 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마경화 부회장은 “올 한 해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협회장님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별 탈 없이 회무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으며, 조영식 총무이사 역시 “지난 한 해 모두 수고하셨으며, 올 한 해도 산적한 과제를 위해 협회의 역량을 모으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