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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의료환경 능동적 대처”

의료계 2018 신년하례회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 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 이하 병협)가 공동주최한 ‘2018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오전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추무진, 홍정용 회장과 김철수 치협 협회장을 비롯한 의료보건단체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남인순, 박인숙, 신상진, 송석준, 윤종필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추무진 회장은 “작년 한 해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법안 상정 등 의료계를 흔드는 이슈들에 대해 의료계가 한마음으로 잘 대응했다”면서 “새해도 의료계에는 격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우리 대응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박능후 장관은 이어 축사를 통해 “국민이 의료비 부담 걱정 없이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크다”면서 “2018년은 정부와 의료계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많은 도전을 함께 해결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