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과위생사 인식 제고’ 등 알찬 결실

치위협 기자간담회


오는 2월 임기를 마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17대 집행부가 지난 3년여간의 회무 성과를 밝혔다.

치위협 17대 집행부는 지난 15일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강부월·강명숙·정재연·김민정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김민정 부회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및 성과와 관련해 ▲전국시도회장협의회 구성 및 상시 협의기구 설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사업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에 관한 정책 추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회원 권리 사수를 꼽았다.

또 김 부회장은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 홍보 ▲기관지 치위협보의 인터넷판 Dentalk(덴톡) 창간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및 보수교육 이수 활성화 ▲신규가입 회원의 진입 장벽 낮추기 등에서의 성과도 강조했다.

특히 문경숙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추진과 관련해 “지난 2015년 다시 회장을 맡게 되면서 회원과 한 약속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였고 저 자신과 한 약속도 의료법 개정이었다”며 “본의 아니게 2017년에 (의료법 개정) 입법발의를 못 하고 해를 넘기게 됐다. 우리 자체적으로라도 이 부분에서 결론을 모으기 위해 치협도 참여하는 공청회를 22일에 열게 됐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