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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젊은 드림팀’ 떴다

신년 하례회·초도이사회 갖고 발전 다짐


“무술년 새 해 출발과 턱관절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진합시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신년 하례회 및 초도이사회’를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역 인근 음식점에서 가졌다.

정 훈 명예회장, 이한주 감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신년 하례회 행사는 신규 임원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원들이 각자의 소개를 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상견례 순서도 겸했다.

이날 턱관절협회 측이 공개한 신임 임원명단에 따르면 ▲부회장 류재준·황재홍·주성채·나승목·민경기 부회장 등 12명 ▲사무총장 권태훈, 양병호 ▲총무이사 최병준 ▲학술이사 박관수 ▲재무이사 황진혁 ▲법제이사 박홍주, 김종완 ▲홍보이사 이재윤 ▲정책이사 이정호, 차순황, 정휘동 등 모두 50여명에 달하는 ‘드림팀’의 구성이 완료됐다.

특히 이들은 현재 치협, 대학병원, 학회, 개원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오피니언 리더’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턱관절협회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감이 실린다.

이날 신년 하례회 이후에는 각 위원회별 보고 및 협회 주요 안건 논의를 위한 초도이사회가 진행됐다.

이부규 턱관절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턱관절은 치과의 중심이 되는 치료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치료가 조금 까다롭다는 이유만으로 그 동안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오신 분들을 비롯해 정말 훌륭한 분들을 삼고초려 해 턱관절협회의 임원으로 모신 만큼 집행부 3년 임기 동안 턱관절 분야가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또 치과계 안팎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