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관련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주), 청년위원회(위원장 정명진)가 공동 주관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18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2월 2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경영정책위원회를 비롯한 3개 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도곡역 인근 음식점에서 세 번째 준비회의를 열고, 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사진>.

나승목 부회장과 황재홍·이창주·정명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남은 기간 동안의 홍보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월 졸업 대상자와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광고와 메일, 문자 등을 통해 컨퍼런스 내용에 대해 알리는 한편 치협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학술위원회에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인정’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선한 성공개원 노하우’(이하 알쓸신성)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하고 명심해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 진출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어 젊은 치과의사 및 개원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랑니 발치 ▲개원입지 ▲치과건강보험 ▲개원 준비 ▲디지털치과 ▲해외진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들이 참석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위 프로그램 참조>.

특히 이날 김현철 교수와 곽상원 교수(이상 부산치대)가 진행하는 엔도 핸즈온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개최된다. 30명 정원인 핸즈온의 경우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등록을 원할 경우 한 발 먼저 서둘러야 한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아이패드, 32인치 TV, 병원경영 강연 수강권, 포토프린터,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상품권, 미니가습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