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2018년도 상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2회째를 맞이하는 해당 세미나를 통해 오스템은 두번에, 하나로 S/W를 통한 보험청구의 신경향 전달 등을 주제로 치위생학계와 상생하는 한편 치과 스탭 전문사이트인 ‘덴잡’의 홍보도 진행했다.

세미나는 의료법, 사무관리, 임상, 사회치과위생, 건강보험 등의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우선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첫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법률상식’을 주제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알면서도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손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박아라미 대표(청인컴퍼니)는 의료진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되, 환자와의 소통을 도와줄 수 있는 ‘치과위생사에게 꼭 필요한 상담 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는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짚을 계획이다.

구강보건사업의 변화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는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가 맡았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보건사업의 변화 중 구강보건사업의 중장기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홍선아 강사(KDEI)가 연자로 나서 ‘치과 보험청구 주요 심사조정사례 및 최근 변화된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오스템은 이번 세미나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안내 부스’를 설치,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제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스템과 제휴를 맺은 대학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시행할 경우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오스템(070-4394-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