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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 새 모델 연착륙 ‘스타트’

덴오믹스,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성료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장착한 예방치과의 새 모델이 국내에 소개됐다.

구강 건강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의 첫 세미나를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문정동 소재 H비지니스파크 D동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사진>

이번에 열린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는 스웨덴을 비롯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적용되는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입속 유해균 관리 방법을 레벨별로 교육하는 BioGaia Course다.

특히 예방치과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일본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해당 아카데미를 통해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한 후 환자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만큼 첫 연자 역시 일본의 저명 연자인 요도에 코타로 박사가 나섰다.

바이오가이아 일본 학술담당 부사장, 일본 박테리아테라피협회 부회장,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 (도쿄)교장 등을 맡으며, 일본 프로바이오틱스 예방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요도에 코타로 박사는 이날 ‘프로바이오틱스의 구강 건강 효과 및 적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ral Probiotics Therapy)’의 개념을 국내 치과계와 공유했다.

#새로운 솔루션 제시에 ‘관심집중’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는 입속 유해균에 직접 작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새로운 예방 프로그램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심사본부가 있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 국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BioGaia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입속 유해균 80∼90% 억제 ▲중증의 치은염 58% 개선(28일간 시행 후) ▲구취 원인균 억제 4.5배 향상 ▲임플란트 주위염 50% 억제 등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치과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3배나 향상된다는 점이 다수의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새로운 개념에서의 접근법이라는 생각에서 등록을 했고, 직접 연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치과에 이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도록 노력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허대욱 ㈜덴오믹스 대표는 “당초 예정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등록해 세미나 장소를 변경할 정도였다”며 “치과의 입장에서 보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우리 치과의 ‘평생 환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치과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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