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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내실있게” 학회 발전방향도 논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동계워크숍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2월 3~4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018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현 집행부의 마지막 워크숍인 이날 행사에서는 서봉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집행부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학술, 재무, 편집, 공보, 보험, 정보통신, 수련고시, 정책기획 관련 담당 이사들의 보고가 있었으며, 인정의위원회, 정책연구특별위원회의 논의사항이 이어졌다.

다음달 17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열릴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논의에서는 구강내과학 연구자들의 학위논문발표와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지견’의 소주제로 강연을 펼쳐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회 회원의 발전 및 구강내과 진료 분야의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강내과 개원가부터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구강내과 임상의들이 노력할 부분과 학회의 지원방향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과 관련된 구강내과 진료 영역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제도와 전문의 교육 관련 학술대회, 학술집담회를 통해 최신 구강내과 지견을 공유하며, 환자 진료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강내과’라는 치과전문 진료영역을 수호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효율적 교육과 진료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