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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 곽계명 전공의 증례상

30회 세정회 증례발표회 성료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 세정회(회장 조재형), 연세대학교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공동주최하는 제30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뜨거운 토론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 증례회에서 박창범 전공의와 곽계명 전공의는 각각 presentation 부문, table clinic 부문 올해의 증례상을 수상했다. 

박창범 전공의는 ▲상악 우측 대구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발표했고, 곽계명 전공의는 ▲상악 소구치 결손과 심한 총생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절충치료 치험례를 발표해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조재형 세정회 회장은 “곧 사회로 나가는 여러분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수련의 과정을 마친 전문 의료인으로서 윤리적으로 당당하고, 결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기준 교수는 “30회를 맞이한 증례발표회가 이제는 단순한 전공의 발표를 넘어 교정학교실이 치료하고 있는 현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Class Ⅱ 수술이나 디지털 교정 등 최신의 술식을 함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