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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정관서 정·부위원장 필두 선관위 12인 구성 완료

15일 치협 임시이사회 승인, 지부 및 대여치 추천으로 공정성 담보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선관위 활동 적극 협조, 공정 운영" 당부


치협 이사회가 김동기 위원장을 필두로 총 12명으로 구성된 새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승인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임’ 단일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고 관련 사안을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김동기 위원장(경희76졸), 정관서 부위원장(서울85) 외 김백중(단국93), 홍낙원(경북87), 송창규(강릉원주03), 곽준봉(전남86), 이상훈(경희86), 김소강(전남91), 최민철(단국97), 유웅렬(단국89), 최영림(경희85), 정경철(전북92) 위원 등 12명이다.

선관위 구성은 지부 및 위원장 추천, 치협 산하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선관위 구성은 지부 및 치협 산하기구 등의 추천으로 구성에 공정성을 기했다. 향후 선관위에서 관련 규정개정사안을 올릴 경우 바로 의결해 주는 것이 현 상황에서 우리 이사회의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것”이라며 선관위의 공정한 일정 진행을 당부했다. 

지난 11일 치협 임총 직후 이사회가 곧바로 김동기 선관위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이틀 만에 선관위 구성이 완료돼, 향후 신속한 선거일정 진행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위헌 헌법소원에 대한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치협은 통합치 헌소 대응 TFT를 이달 20일 정기이사회 전까지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모 언론보도에서 치과의료기관의 위임진료 및 부실한 감염관리 문제를 다룬 것과 관련, 잘못된 보도내용에 대한 정정요청 및 회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