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스마일 런 페스티벌 준비 ‘닻’ 올랐다

운영협의체 제1차 회의…개최 장소 등 논의


오는 9월 2일 열릴 예정인 제9회 스마일 런 페스티벌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치협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 운영협의체 제1차 회의가 지난 3월 19일 협회 회관 중회의실에서 박인임 부회장과 허경기 문화복지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 장소 결정의 건’이 논의돼 1안으로 ‘여의도 너른들판’을 결정했다.

다만 운영협의체는 ‘여의도 너른들판’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2안으로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행사를 치르기로 잠정 결정했다.

또 올해 스마일 런 페스티벌 참가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3만5000원, 10Km 3만 5000원, 5Km 3만원, 걷기 3만원 등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18 스마일런 페스티벌 홍보에 관한 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결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비롯한 홍보대사 위촉,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운영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일 런 페스티벌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자 기념품으로 ‘필립스 음파전동칫솔’을 증정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박인임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위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는 행사 날짜를 9월 2일로 조기에 결정하고 오늘부터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