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근관치료연맹(IFEA)이 주관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이하 WEC)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2018 WEC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등록을 받을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 세계 최고 수준 근관치료 한자리에서
무엇보다 올해 WEC 기간에는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함께 열리게 됨에 따라 한국어 세션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국내 치과의사들의 발길을 붙들만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근관치료학회는 IFEA WEC 2018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크게 5가지로 정리해 설명했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근관치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Ni-Ti 관련 이슈, 근관 형성법 등 임상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프로그램 구성 ▲학회 최초로 시도하는 LIVE ENDO 시술 근관치료의 모든 것 A-Z ▲다양한 핸즈온을 통해 엔도시술 테크닉 업그레이드 ▲ENDO 관련 업계의 신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 등이다.
김의성 근관치료학회 회장(WEC 조직위원장)은 “근관치료학회의 모든 임원진과 함께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근관치료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높은 근관치료 수준과 위상을 알릴 기회이니만큼 국내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WEC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학술프로그램 소개와 등록 안내는 2018 WEC 홈페이지(www.ifea2018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3326-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