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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의원총회 4월 21일 대구서

44년 만에 치협 대의원총회 유치
대구지부 “회무 공감대 형성 기대”


제68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내년 4월 21일 대구에서 열린다.

12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제67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상정한 ‘2019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대구 개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제68차 총회는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4월 20일(토)과 4월 21일(일)을 놓고 진행한 총회 일정 투표에서는 4월 20일 62표, 4월 21일 71표로, 더 많은 대의원들이 4월 21일(일)을 차기 총회 날짜로 선택했다.

대구지부는 제안 설명을 통해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점인 대구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계가 연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의 질 및 서비스를 갖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의원총회의 지방 개최로 치협은 지부 회원들의 의견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부는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 그리고 회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갖게 되는 계기가 돼 협회 회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75년 제24차 총회 이후 무려 44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