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3일 8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털볼룸 펄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Querencia! Trend Korea 2018’을 주제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강연 시작 전 아침을 여는 음악들로 강연장을 채웠으며, 첫 강연과 두 번째 강연 종료 후에도 해설이 있는 아지무스 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외부연자와 모교연자 그리고 동문연자 등이 적절히 조화가 된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상악동의 해부학적 이해’와 ‘이비인후과적 고려사항’ 그리고 ‘구강외과적인 수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뤄, 임상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 밖에 점심시간에는 포스터 구연발표와 시상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봉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신상훈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차상조 부산지부 부회장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내빈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