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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전시 등 치의학 연구·정보 공유

부산대치전원, 2018 Research Fair 개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국제 심포지엄과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등 치의학 연구영역 확대 및 교류를 위한 ‘2018 Research Fair’ 행사를 산학융복합센터(CMI플라자) 207호에서 개최했다<사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외 연자를 초청한 국제 심포지엄을 포함해 부산대에서 창출한 치의학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등과 함께 국내·외 치의학 연구 영역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

해외 연자로는 부산대 교류대학인 홍콩치과대학 부학장 개리 청(Gary Cheung) 교수가 초청돼 영국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연구력 증진과 평가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만 카오슝 의과대 치과대학의 학장 쯔민 리(Tzer-Min Lee) 교수와는 교육 및 연구 분야 발전 전략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국내에서는 최세영 서울대 교수와 문석준 연세대 교수가 초청됐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곽상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대표로 참가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봉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매년 진행하는 Research Fair와 함께 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