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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전 회원 뜻 ‘비전2030’에 담는다

카오미 2018 임원 워크숍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카오미)가 임원 워크숍을 갖고, 학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지난 5월 26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열린 ‘2018년 카오미 임원 워크숍’에는 구 영 회장을 비롯해 장명진 차기회장, 김남윤, 이용무 부회장, 김종엽 총무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카오미의 앞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워크숍은 1부 대한구강생물학회의 우경미 교수(서울대 약리학교실)의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골성융합 및 골재생의 세계’ 강연을 시작으로, 2부 학회 현안에 대한 기조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카오미 임원들은 기존의 비전2020에 이어 새로운 비전2030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 새로운 사명서를 만들기로 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TF를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 영 회장은 “비전 사명서를 가진다는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를 가지는 것으로, 앞으로 일어날 선택과 결정은 물론 사업을 구상할 때도 기초가 되는 일인 만큼 학회회원 전체의 뜻을 담을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더불어 임원들은 25년을 맞은 학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20년사 발간 이후의 학회 활동을 기록하는 사업도 임기별, 연도별로 준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전체 임원 워크숍은 부산 추계학술대회 전날인 9월 8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