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요리사 오세득 씨, 가수 노사연 씨, 개그맨 김재우 씨를 ‘2018 암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2006년 국민 암예방 수칙을 제정하고 매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올해 암예방 분야별 홍보대사에는 ▲‘건강식습관’ 요리사 오세득 씨 ▲‘암검진’ 가수 노사연 씨 ▲‘운동’ 개그맨 김재우 씨가 각 분야별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중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 노사연 씨는 남편 이무송 씨와 함께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암검진 홍보영상 ‘밥 잘 먹는 그냥 누나’에 출연했다.
오세득 씨와 김재우 씨도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를 포함해서 포스터 및 영상 촬영, 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암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