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시에서는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4교시에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에 대한 전반적 강의와 즉석 시연이 있었다.

또한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교정, 양악전진수술, 구강내장치 증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욱 원장은 “최근 턱관절연수회가 성황리에 열리면서 턱관절장애 보험청구가 개원가의 블루 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2018년 6월 현재 치과 물리치료 인정기관 수는 2500개가 넘는데, 이는 전국 1만7000개 치과병·의원중 약 15%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2003년 200곳으로 출발한 점을 감안하면 급증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전체적으로 절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50%가 넘을 때까지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과 임상도 턱관절 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질환에도 관심을 갖고 진료 영역을 확대하고 임상을 다각화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제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외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스탭의 구강내과 분야 임상 역할 강화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서울역 인근 광명데이콤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제2회 턱관절 One-Day 세미나 Advance 실습 코스’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9월 16일 부산지역, 11월 18일 서울지역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3281-0102, 010-8639-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