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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학술전시향연 코엑스 전역서 펼쳐져

SIDEX 2018 22일 테이프 커팅식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국제행사로서 면모 "유감없이 발휘한다"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3주년 기념 2018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2018)가 22일 내빈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22일 12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 가운데 시작된 SIDEX 2018는 총 70여 학술강연을 비롯해 17개국 251개사 1,022부스가 참여하는 등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지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에서는 해외 연자 강연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과 공동프레젠테이션, 통합프레젠테이션, Y(Young)세션 등을 알차게 준비했으며, 전자차트, 세무, 노무, 의료분쟁 등 개원의들이 관심이 높은 주제도 선보일 전망이다.




또 보존, 임플란트, 소아치과, 보철, 교정 등 분야에 따라 골라들을 수 있는 임상연제도 고루 포함됐으며, LA치과의사회 김필성 차기회장의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기’ 강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오전에는 김철수 협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윤두중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전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2일 저녁에는 SIDEX 2018을 기념하는 전야제인 서울 나이트가 치과계 내빈들과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가운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