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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치의들 사흘간 역량 강화 ‘구슬땀’

(가칭)대한공공치의학회, 구강보건사업담당치과의사과정 성료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이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갈고 닦았다.

(가칭)대한공공치의학회(회장 김미자·공공치의학회)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역 인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2018 제1기 구강보건사업담당치과의사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공립병원, 시·도립병원, 전국 보건(지)소 등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째 날에는 한상훈 교수(연세대)를 비롯한 김영희 교수(공공치의학회), 신승윤 교수(경희대), 권호장 교수(단국대) 등이 ▲기억과 학습의 심리학 ▲지역보건소 치과의사의 현재와 미래 ▲치석제거술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환경건강과 구강건강권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 둘째 날에는 김태우 교수(서울대)를 비롯한 이교원 교수(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임혜성 과장(보건복지부), 김미자 사무관(부산시 진구보건소) 등이 ▲개방교합 원인에 따른 임상증상과 예후 ▲생명의 Opening-사랑수 탄생 ▲국가구강보건사업 ▲공중구강보건사업의 미래 제고(분임토의)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심준성 교수(연세대)와 나성식 스마일재단 전 이사장이 ▲생리적 교합변화의 이해와 치료전략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미자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해주셨다. 모쪼록 이번 교육 내용이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치의학회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