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김철수 협회장 SIDEX “바쁜 행보”

미국 한인·LA치과의사회, GC 회장단 면담
내년 APDC총회, 학술대회 상생 방안 모색


치협과 서울지부가 내년 APDC총회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 2019 공동개최를 선언한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한인 및 LA치과의사회 회장단을 비롯한 GC 회장단을 만나 내년 대회의 성공기원과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조영식 총무이사와 이재윤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진들과 김필성 LA치과의사회 차기회장, 홍영진 한인치과의사회 회장, Fariba kalantiri LA치과의사회 회장 등은 SIDEX 2018 대회기간인 지난달 2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한국 치과계의 대승적 발전을 위해 내년 APDC총회와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 2019 대회를 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개최하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치협은 최근 중국 및 일본치과의사협회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한중일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등 미래 먹거리 정책공조를 위해 3국 치과계가 매우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협회장은 “미국 내 한인치과의사회를 비롯한 미국치과의사협회와 협력을 더한다면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필성 LA치과의사회 차기 회장님을 비롯한 미국 치과계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필성 차기회장은 “한국 치협과 한인치과의사회 및 LA치과의사회, 미국치과의사협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우선적으로 미국의 실력 있는 한인 치과의사 연자들을 내년 APDC총회 및 치협 종합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 한국 치과계에 미국 치과임상을 소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 아울러 내년 대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영진 한인치과의사회 회장과 Fariba kalantiri LA치과의사회 회장은 내년 APDC총회 공동개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국치과의사협회 및 한인치과의사회 협력 방안 외에도 미국 치과계 현황 및 한국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고 갔다.



# GC 회장단 “APDC 공동 개최 축하·성공기원”

한편 한인 및 LA치과의사회 간담회 직후 GC 회장단 간담회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비지니스룸에서 연이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카오 키요타카 GC 사장, 키타노 타쿠 GC 코리아 대표이사 등 GC 관계자들이 참석, 한국 및 일본 치과계 및 업체 동향에 대한 환담을 이어갔다.

나카오 키요타카 GC 사장은 “내년 APDC총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 공동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GC 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협과 GC는 양 단체의 우의를 도모하고자 기념품을 상호 교환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으며, 치협 측에서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김소현 자재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