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특화병원인 세계로치과병원이 세계 최초 ‘디오나비’ 식립 6000 케이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세계로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 ‘디오나비’ 식립 5000 케이스를 돌파했으며, 지난 6월 30일 기준 5738 케이스를 식립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

정동근 대표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시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고 병원 진료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지난 5월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에서는 전 세계 치과의사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3D 프린터 ‘디오 프로보’를 활용한 ‘2Hour Digital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환자의 내원부터 진단,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체결에 이르는 전 과정의 Digital workflow를 2시간대에 마무리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디오나비를 처음 도입한 이후 4년 만에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병원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 대표원장은 특히 연이은 국내외 초청 강연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 자신을 믿고 온 환자들만큼은 직접 수술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풀디지털 진료 시스템은 술자입장에서 예측이 가능하고 빠르고 정확하며 무엇보다도 편리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이야 말로 세계로치과병원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자부합니다.”

정 원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진료’와 ‘시스템의 현실화’를 새로운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와 직원을 생각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