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도 주요 거점 도시 3곳에서 대규모 포럼을 개최했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서부 중심 도시인 뭄바이에서 시작, 방갈로르를 거쳐 콜카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14일에는 인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3일간의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인도 시장 내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말 동안 진행된 뭄바이와 방갈로르 세미나에는 각각 150명가량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모였으며, 주 중에 콜카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또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Digital Dentistry’ 및 ‘Advanced Implantology’ 강연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3일간의 강연에서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대다수의 인도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Guide Surgery 및 Scan Abutment 등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추후 관련 덴티움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가 의지를 보였다.

또 Dr. T.V. Narayan은 OsteonⅡ 및 Collagen Membrane 등 덴티움 골이식재를 활용, 한 층심도 있는 Bone Augmentation 술식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뭄바이에서 실시한 Dr. Kenal의 Sinus Augmentation 핸즈온 세션은 DASK를 사용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제고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더불어 성장하는 인도와 덴티움’을 슬로건으로 한 임플란트 수술 재능기부 행사가 마련됐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무료 시술, 의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술을 집도한 치과의사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인도 임플란트 시장에서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영역으로의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현지 임플란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덴티움은 올해 10월 27일~28일 부다페스트에서 월드 포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인도 지역에서도 주요 치과의사 다수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