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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학술대회 ‘파노라마부터 블록체인까지’

대여치 2018 학술대회(10월 6일)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정보 미래



‘치과 임상의 MAKEOVE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 이하 대여치)가 2018년 학술대회를 열고, 회원들의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 컨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2018 학술대회는 ‘치과임상 MAKEOVER’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치과 약물, 파노라마 등 일상의 임상에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들고 회원들을 찾아간다. 

강연은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의 ▲의료계에서의 블록체인 혁명(Blockchain revolution in healthcare)을 시작으로 ▲치과외래에서 매일 접하는 약물 사용 매뉴얼(강나라 선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병원장)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중요 소견들(허경회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 교수) 등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등록은 대여치 회원을 비롯한 치과의사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은 9월 30일까지다. 전공의와 공보의는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하는 치과의사는 2만원 현장등록은 3만원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부여된다. 

한편 김희경 대여치 학술이사(아주대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의 메이크오버(향상)을 주제로 잡고, 매일 하는 치과 진료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과 임상 능력을 개선해 주는 것, 치과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봤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희경 이사는 이어 “특히 블록체인 관련 강연은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계에서도 적용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의료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앞으로 환자가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로 변환해 가는 과정을 학습해 보는 데 주안점을 맞췄다”면서 “더불어 회원들이 일상의 치과 임상 약물, 파노라마 촬영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 기존 알고 있던 지식들을 점검해보고 임상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인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의료정보와 블록체인 등 다양한 강연들을 준비했으니 대여치 회원들을 비롯한 치과의사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