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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 훈훈한 선후배 우애 ‘역대급’

30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성료



경기 지역 치과의사들이 초가을 정취가 가득 한 그린 위에서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오롯이 나눴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최한 ‘제30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골프대회에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정 혁 인천지부 회장, 임훈택 치산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손병로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의 경우 37개 팀, 총 145명이 등록해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주말에 개최돼 많은 회원들이 여유롭게 대회를 즐겼으며, 이동 편의를 위해 단체 버스를 운영,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오부터 시작해 밤 8시 30분까지 이어진 대회는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안양분회가 228타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성남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선수)에서는 김태관 회원(성남분회)이 73타로 메달리스트, 개인전(친선)의 경우 이민규 회원(이천분회)이 74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최유성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참여해 준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주말에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 뜻 깊은 행사였다.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