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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치과계 최대 축제…KDA·CDC 한달 앞으로

조직위원회 간담회…준비사항 꼼꼼히 체크



올 가을 치과계 최대 축제가 될 제 53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이하 KDA·CDC)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지부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대전지부(회장 조수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종)는 지난 10일 대전시내 모처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KDA·CDC 준비사항을 브리핑하며, 전국 치과의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치과 전 영역 관통하는 35편 알찬 강의 ‘빼곡’

‘국토의 중심에서 치과의 중심으로’를 캐츠플레이즈로 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음달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일찌감치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행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학술강연은 19일 이승표 교수(서울대치전원 구강해부학교실)  의 ‘Inter-oral Scanner 어떻게 쓸 것인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엔도, 심미보철, 총의치, 임플란트, 턱관절, 교정, 치주, 노인예방치의학, 건강보험 등 치과 전 영역을 관통하는 총 35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가 빼곡하게 진행된다.

# 20일 개원설명회 종일 집중코스 ‘눈길’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예비개원의들을 위한 개원설명회’가 비중 있게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개원설명회는 20일 3층 컨퍼런스 홀에서 하루 종일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원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개원의 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김기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개원설명회는 대학졸업 후 개업이 막막한 예비개원의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일부 문제가 되는 네트워크에 취업해 안 좋은 행태를 답습한 후 개원해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악순환을 예방함으로써 바람직하고 건전한 개원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개원설명회는 오스템에서 주관을 하지만 해당 업체의 기자재 광고 등은 철저히 배제하고 신규 개원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세무, 노무까지 순수하게 예비치과의사들의 개원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 전국 최초 치협 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 ‘관심’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배 오스템 스크린 골프대회’도 볼거리다. 스크린 골프대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까운 골프존 스크린 매장에서 예선 경기를 치룬 후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대전 골프존 본사에서 결승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 측은 학술대회와 더불어 성공적인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최를 위해서도 상당부분 공을 들였다.

# 기자재 전시 업체 상생 위한 세심 배려 ‘훈훈’

먼저 치과의사들의 부스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대신 기본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해 학술대회 기간 부스 내에서 소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전, 충남, 충북지부 소속 회원들에 한해 3만원의 추가 상품권을 지급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부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시부스 참가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참가 업체들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상품권을 직접 구입해 회원 경품으로 준비했다.

특히 부스 배정시 위치적으로 소외된 업체들을 배려하기 위해 해당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오는 경우 추가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쓴 점도 눈에 띈다.

# 최종 등록목표 1500여명, 메르스 사태 예의 주시

김기종 조직위원장은 “현재 행사 준비는 이미 90% 이상 완료됐다. 다만, 회원 등록과 전시부스는 원래 목표치에 50% 수준에 머물러 이제 막판 스퍼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은 “1차 등록목표는 1000여명, 2차 최종목표는 1500여명인데 현재 목표치에 50% 정도 달성됐다. 9월말까지 90%이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치대 및 동문회 등을 방문하며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남은 기간 홍보에도 최대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시부스는 애초 170여개 규모로 준비할 계획이었지만 신흥이 전시 불참을 선언해 현재 전시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직위 측은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겠다는 생각이다.

이 보다는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거 메르스 확산 사태로 인해 각종 행사가 연기, 취소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은 “오늘 대전시 주최로 대전의약단체 메르스 대책 회의에 다녀왔다. 메르스가 확산돼 과거처럼 행사가 중단 혹은 연기 되거나 하면 큰일이다. 이번 사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만큼 예의주시하면서 대처해 나가겠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KDA·CDC가 올 가을 치과계 최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행사==============================

 

학술대회: 1019()~21()

치과기자재 전시회: 1020()~21()

외국 귀빈 리셉션: 1019() 오후 6

포스터전시회: 1020()~21()

개막식(전야제): 1020() 오후 6

테이프컷팅: 1021() 오전 10

치협회장배 오스템 스크린 골프대회 결승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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