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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설명회로 구인난 해결 “동네치과 살린다”

대구지부 취업설명회 올해 두 배로 확대
홈페이지 연계한 구인구직 홍보도 효과


개원가의 보조인력난을 타개하고자 하는 시도지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부의 취업설명회가 좋은 선례로 꼽히고 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해 10월 27일과 31일 각각 영남이공대와 대구과학대에서 2018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두 차례의 취업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개원가에는 보조인력을 유입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업설명회는 참석 치과가 병원 위치, 직원 구성, 분위기 및 복지 조건 등을 소개한 후 추가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각 치과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회원을 비롯해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의 정보를 대구지부 홈페이지(www.tda.or.kr) 구인구직게시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난 1월 기준으로 110개소 치과 구인 모집 공고에 62개소 치과에서 구인을 성공했다. 대구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한 구인구직게시판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취업과 채용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지부는 지난해 취업설명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2개교 대상에서 올해에는 4개교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수도 지난해 140여 명에서 올해 400여 명으로 늘리고, 참여 치과도 25곳에서 40~50곳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최문철 회장은 “취업설명회가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치위생과 학생과 개원가 모두에게 만족하는 자리를 제공했다고 보고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면서 “올해에는 지난해 개최한 영남이공대와 대구과학대를 비롯해 추가로 보건대와 경운대에서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올해 하반기에 총 4개 대학교에서 2019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연봉보다 중요한 조건은 ‘분위기’

대구지부는 또 지난해 두 차례의 취업설명회에서 치위생과 학생과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치과 종사자들이 취업 시 치과를 선택하는데 있어 연봉보다 병원 분위기를 더욱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치과 종사자들의 근무연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연봉도 물론 중요한 요소지만 근무 환경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취업 시 치과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병원 분위기’(37%)를 꼽았다. 이어 직원 복지(27%), 연봉(24%), 치과 위치(9%)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회원들의 경우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 파트타임 고용 소개’(46%)에 대해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으며, 이어 치위생과 학생 밴드에 구인 등록(24%), 치과위생사 학생 실습 소개(23%),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가진 치과기공사 소개(7%) 등에 대한 방안을 선호했다.

취업설명회가 치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학생의 응답은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설명회에 또 참석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회원은 100%로 나타나 취업설명회가 학생과 회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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