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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반추 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

개실 기념식 및 학술집담회 개최

 

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유상준)이 지난 8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 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건일 임상 전임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학술 집담회에서는 ▲김병옥 교수(조선치대)의 ‘Flap design의 최신지견’ 강연을 시작으로 ▲이원표 교수(조선치대)의 연조직 처치의 최신지견 ▲이지영 교수(가천대 길병원 치과)의 골이식재의 최신지견 ▲유상준 교수의 경조직 재생의 최신지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뜨거운 관심 속에 강의가 마무리 됐다.


이어진 40주년 기념행사는 황승환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역사’를 키워드로 선정, 치주학교실의 지난 40년사를 회고했다.


조선대 치주과의 역사를 시작한 초대과장 황광세 교수와 1기 조세열 원장, 최영욱 원장, 한경윤 원장, 2기 장용성 원장, 3기 정갑환 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큰절을 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한 40년, 하나 된 미래-We are in our forties: Responsibility·Service’라는 새로운 40주년 모토를 공표하고 책임과 봉사를 통해 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황광세 조선대 치과병원 초대 치주과장, 안종모 조선치대 학장 및 김희중 부학장,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정철웅 대한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장 및 김옥수 전남대 치과병원 치주과장 등을 비롯한 외빈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날 행사는 염규선 근우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의 참여 독려로 의국원 147명 중 121명이 참석, 단합된 의국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