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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최신 임플란트 꿀팁 소통

3차 ITI 아카데미 성료, 김명주·김지환 교수 특강
11월 10~11일,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 관심 당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의 2018년 제3차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9월 18일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80여명의 ITI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명주 교수(서울치대 보철과)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관련된 고려사항’을 주제로 많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치료 후 15년 이상 보철과에서 진행한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 나사 변형 등 다양한 트러블 상황에서 해결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ITI는 매년 4회 ITI Academy를 개최하면서 한국지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 근거바탕의 최신지견 제시를 통해 회원들의 학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4차 ITI Academy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2월 8일 개최예정이며, 송년행사와 함께 준비 중에 있다.

ITI는 이 외에 올해 가장 큰 행사로 오는 11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 예정인 ‘2018 AAO(아시아골유착학회)-ITI-KASFO(대한턱관절교합학회) 연합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약 7개의 아시아 참가국에서 국제급 연자 42명이 참가해 영어로 강의를 펼친다.

이성복 회장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TI에 대한 정보는 www.iti.org를 통해,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에 관한 등록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aao-or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