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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9’ 글로벌 최신 치과 트렌드 리드

내년 3월 12~16일,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서
한국관 200여개사 참석, 역대 최대 규모 기대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IDS 2019(독일 쾰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내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IDS는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ODI) 산하 독일치과산업진흥회(GFDI)가 주관하고 쾰른메쎄가 주최한다.


IDS 2019를 5개월 여 앞둔 지난 4일 마르쿠스 하이바흐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 대표와 마르쿠스 오스터 쾰른메쎄 부사장이 방한해 행사에 대해 홍보했다.


마르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1923년 처음으로 IDS가 열려 올해 95년을 맞고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IDS 2019는 제38회째 전시회”라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치의학 및 치과기술의 최첨단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을 지켜왔다. 내년 전시회에서 한국 치과계 관계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IDS 2019가 치의학과 치과 기술 분야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치의학 트렌드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짚었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로 ▲신경치료 파일용 가이드 템플릿 등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한 신경치료 ▲다이오드 레이저 ▲최소 침습의 치주염 치료 ▲고강도 유리·세라믹 재료의 보철치료 ▲CAD/CAM ▲구강 내 스캐너의 소형화 등을 제시했다.



IDS는 해외 업체와 방문객의 비중이 커 높은 국제성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정평이 나 있다.


직전 전시회인 ‘IDS 2017’에서는 60개국 2305개사가 참석했으며, 이중 648개사는 독일 참가사, 나머지 1657개사는 해외 참가사로 해외 비중이 72%에 달한다. 또한 156개국에서 15만5000명의 방문객(해외 비중 60%)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내년 IDS 2019도 역대 최대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마르쿠스 오스터 쾰른메쎄 부사장은 “현재 58개국에서 1700여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중 70%가 해외 참가사”라면서 “IDS 목표는 업계를 리드하는 세계적 전시회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2019년 전시회는 2017년 실적을 능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IDS에 참가하는 한국 업체들의 규모도 행사 때마다 늘고 있어 한국 치과산업도 해외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146개사가 참석했으며, 2017년에는 160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 내년 행사에는 역대 최고 수치인 198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4일 현재 참가신청이 이미 마감돼 50여개 업체가 대기 중으로 한국 업체들의 관심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IDS 2019 한국관은 치재협 주관 101개 공동관, 대구 테크노파크 주관 7개 공동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방문객 수는 2015년 962명, 2017년 106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최측은 또 IDS 홈페이지(http://www.ids-cologne.de)를 개편해 IDS 관련 정보를 탑재했으며, ‘매치메이킹 365’, ‘온라인 뉴 프로덕트 데이터베이스’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입장권을 구입하면 쾰른 지역을 커버하는 교통망인 라인-지크 네트워크(VRS)와 라인-루크 네트워크(VRR)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팁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임훈택 치산협 회장 등 치산협 관계자들도 참석해 IDS 2019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