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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브릿지 자신감

대한나래출판사,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기법 필수 50 크라운·브릿지 편
심미수복·치주조직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집대성


크라운과 브릿지 진료의 필수 임상팁을 모은 역서가 나왔다.

Nameta Yoshinori의 저서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기법 필수 50 크라운·브릿지 편’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생물학적 폭경과 마진의 설정 위치, 보철물의 형태와 치주조직 간의 관계에 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연구해온 임상가로, 이 책에서는 수복치료의 기본이 되는 치아형성, 마진의 설정위치, 치은압배 및 인상기법, 치관형태, Ovate pontic, 복잡한 심미 증례의 해결 등에 대해 많은 임상 증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심미수복과 치주조직에 관한 저자의 오랜 생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역서의 주요목차를 살펴보면 ▲치은구에 관한 AAP 정의의 변천 ▲생물학적 폭경에서 찾은 진실은? ▲치은압배, 압배사의 삽입위치와 방법 ▲‘연상·연하’ 형성 과정을 명확히 구분하자 ▲Full Mouth Reconstruction에서 Transfer Coping ▲치은압배를 해도 인상이 채득되지 않는 이유는? ▲Black Triangle 대책 ▲Ovate Pontic ▲Provisional Restoration의 조정 ▲시멘트 합착 시 주의사항 등을 비롯한 50가지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도 장기적인 치주조직의 안정을 위한 치관형태, 치주조직과 교합의 안정을 위한 provisional restoration의 조절, 연결 보철물의 적절한 embrasure와 pontic의 형태 등 기본적인 치료의 원칙과 방법은 변하지 않았다. 치과의사가 매일매일 하는 수복치료의 목표는 심미적이고 장기간 기능할 수 있으며, 장기간 주변조직과 조화를 이루는 보철물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치아 일부를 상실하더라도 발치해 새로운 치아를 삽입하기보다 남은 조직을 이용하면서 생체친화성과 강도를 양립시켜 기능을 회복하는 게 현재 치과의료, 수복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저 자: Nameta Yoshinori
■역 자: 정찬권, 조경안, 이정삼 외 3인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