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렬 원장(고운치과의원)이 15여 년 간 지속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펼쳐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원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사진>.
양 원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5년 5개월간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평구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치과진료실에서 무료틀니 진료를 펼치면서 봉사하는 삶을 실천했다.
양 원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어머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일 뿐”이라면서 겸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