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학습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오는 11월부터 1년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학대피해아동쉼터의 초등 1~3학년 중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의 자녀 1000명에게 온라인 학습 밀크티(milk+T) 이용권·기기(태블릿), 책상, 의자 등 10억 원을 지원한다.
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과 및 수요 등을 감안해 향후 40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