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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인정의' 펠로우 41명, 마스터 2명 배출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수여식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올해 인정의 펠로우 41명과 인정의 마스터 2명을 배출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6일 프라자호텔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인정의 증서 및 상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의 고시를 통과한 41명의 인정의 펠로우에게 증서 및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정성국 원장(미르치과병원)과 김기홍 원장(웰치과의원)이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해 이들에게도 증서 및 상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지난해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김유진 원장에게도 인정의 마스터 증서와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학회의 인정의 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 펠로우는 모두 109명이 배출됐다.


인정의 수여식에서는 베스트 티칭상과 베스트 드레서상도 시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베스트 티칭상은 인정의 교육원의 연자 중에서 훌륭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수강생에게 큰 도움을 준 장원건 부회장이 수상했다.


장원건 부회장은 “자신이 하는 진료에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인정의 교육원장으로서 내년에 진행될 4기 교육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상은 현장에서 직접 투표한 결과 블루 코드에 맞춰 고저스한 의상을 선보인 염문섭 부회장과 전화영 이사가 수상했으며, 베스트 워킹상은 박철완 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김기홍 인정의 마스터의 자녀인 김도연 소프라노의 공연이 있었으며, 인정의 교육원의 그동안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성 회장은 “학회가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 더욱 역동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젊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여러 가지 선택지 중의 하나로 인정의 교육을 선택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학회, 즐거운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