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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출신 ‘개척자’들이 모인다

단국대 치의학연구소 학술대회(11월 9일)

단국치대가 배출한 저명 학자들이 모교에서 자신들의 연구 성과와 철학을 공유하는 특별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2018년 단국대 부설 치의학연구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단국치대 1층 연송홀에서 개최된다.

단국대 부설 치의학연구소(소장 이해형 교수)가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국 치의학의 Frontiers’라는 주제 아래 모두 5명의 단국치대 출신 타 대학 교수 및 내부 연자가 자신들이 천착해 온 치의학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오롯이 조망한다.<아래 학술대회 프로그램 참조>

‘치과보철학과 임상연구’라는 소주제로 열릴 세션Ⅰ에서는 박광민 교수(Tufts대학)와 임영준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며, ‘치과보존학의 길’을 주제로 한 세션Ⅱ에서는 조경모 교수(강릉원주대)와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강연을 펼친다.

세션Ⅲ에서는 ‘장애인 치과진료’라는 주제로 내부 연자인 유태민 교수(단국대)가 강연하며, 강연 종료 후에는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올해 7월 취임한 이후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해 온 이해형 치의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특별히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해 타 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대한 강의를 듣는 한편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안내하고자 한다”며 “치의학연구소는 교수 등의 연구 활동을 위한 조직이니만큼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인적 교류를 쌓고 연구 활성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비 없음. 문의 041-550-1928(치의학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