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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 리더십 각인한다

‘오스템미팅 2018’(11월 25일 코엑스)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스타연자 31명 출동

스타 연자 31명이 총출동하는 가을 학술 축제가 임상가들의 관심 속에서 막이 오른다.

‘오스템미팅 2018 서울’행사가 오는 11월 25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에서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 국내외 저명 임상가 31명이 연자로 나선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 중 디지털 관련 강연을 23개나 편성할 정도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했다.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이 제시되는 가운데 연자들은 임상 케이스별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오스템미팅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 서저리는 한 단계 또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한다. 오전은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 오후는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술자를 맡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 할 계획이다.

볼룸 C의 3, 4 세션을 교정 특화 강연들로 구성하는 등 교정 분야 학술 파트도 확대시켰다. 차정열 교수와 박창석 원장, 김대식 원장, 최정호 원장, 임승민 원장, 김성훈 교수 등 6명의 교정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분야별 임상 노하우 전달과 함께 디지털 교정 전문 지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시청 가능 인터넷 시스템 ‘눈길’
특히 오스템은 올해 오스템미팅을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행사에 참가하기 힘든 지방,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오스템미팅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또 SMS 질의 게시판을 운영, 모바일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550인치의 대형 화면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히 연자 및 강연 자료를 크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오스템미팅 최초로 한 스크린에 연자 중계 모습과 강연 자료는 물론 Q&A 게시판 화면까지 볼 수 있는 다면 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시술 모습은 물론 제품 홍보 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학술 강연 외에도 치과계 학술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가 담긴 75편의 임상 포스터가 전시되는데 1차 사전 발표 심사와 행사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 포스터에 대해서는 시상을 한다.

이외에도 오스템은 강연장 외부에 전시 부스를 마련, 오스템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각종 재료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부스와 각종 제품 및 재료들의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전과 오후 휴식 시간, 그리고 점심 시간을 활용해 행사 슬로건인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총 7회의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또, Lucky Draw 등 이벤트를 준비, 풍성하고 다채로운 치과계 축제의 장을 구현할 전망이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플(www.denple.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2016-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