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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대령 치의 군의관 배출

홍진선 수도치과병원장 대령 진급…익스턴십 확대 추진

군진치의학계가 강동주 대령 이후 약 10년 만에 대령 지휘관을 배출한다.

홍진선 대령(진)은 최근 육군 진급심사를 거쳐 내년 12월 대령으로 진급한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강동주 병과장 전역 이후 대령 지휘관을 배출하지 못하다 10년 만에 대령 지휘관이 배출되는 것으로, 군진치의학계의 경사로 평가된다.

이번에 진급하는 홍진선 대령(진)은 지난해 1월 치의병과 군의관으로는 최초로 국군부산병원장에 부임해 군장병을 대상 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 3월 국군 수도치과병원장으로 부임해 수준 높은 환자 중심 치과진료를 통한 장병 전투력 보존에 매진하고 있다.

홍진선 대령(진)은 육군사관학교 55기로 임관, 서울대 치의과학과 학·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으며 국군대전병원 치과부장 및 제1진료부장,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선수촌 병원장, 국군부산병원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다음은 홍진선 군진지부장과의 일문일답.

- 진급을 축하드린다.
“치의병과에는 강동주 대령 이후 대령 지휘관이 그동안 없어 업무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진급을 확정짓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치과병원장으로 부임한지 반년 지났는데, 그동안의 중점사안은?
“현재 군 병원 내에서는 무면허 인력(사병)의 진료 보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이런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군 전체에 22명의 치과위생사를 충원했다. 더불어 현재 수도치과병원에는 17명의 군의관, 1명의 민간 치과의사 등 18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군에서 같이 일할 수 있는 군의관을 늘리는 장기적인 과제가 있다.”

- 군진지부장으로서 군의관들의 처우개선, 진로문제 등 과제가 많을 것 같다.
“군의관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임 군의관을 위해 근관치료 코스를 시행하고 있다. 장기복무 군의관 획득을 위해 군장학생, 군수련 지원 등 병과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현재 수도병원 안에 치과가 있는데, 건물이 독립되고 조직을 갖춘 병원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 더불어 치의병과 군의관의 수를 늘리는 한편 현재 국군수도치과병원은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익스턴십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과도 MOU를 통해 리더십을 갖춘 치과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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