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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 중미시장 진출 ‘교두보’

아이오바이오, 멕시코 이데아스 덴딸레스와 판매계약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중미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 측은 치과기자재 업체인 이데아스 덴딸레스 Ideas Dentales(대표이사 Salomon Yong O Kim)와 판매사 계약을 체결,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미권에 큐레이 진단체계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 신의료기술로 평가 완료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이 멕시코와 중미권에서도 치과 진단검사법으로 보편성 있게 통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데아스 덴딸레스는 멕시코와 중미권에서는 드물게 한국계가 경영하는 치과기자재 유통사이다.

대표이사인 Salomon Yong O Kim(김용오)은 10년 전부터 멕시코에서 치과기자재 유통을 시작해 우수한 한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캐드캠을 포함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중미권에 판매하고 있다. 큐레이 진단기기를 활용해 치태, 치석, 치아우식 등을 포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큐레이 진단체계를 중미권에 보급할 것이고, 이를 통해 초기에 5만 달러 이상은 수입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치과병원급과 진단검사 전문기관(Radiology Center)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해 파급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2016년 기준 인구 1억 2300만 명 규모의 대형 시장으로 중남미 의료기기 1위 시장, 높은 인구증가 속도 및 정부 보건 지출 증가 추세, 의료기기 대여 서비스 인기 등이 최근 추세인 곳이다. 한국의 대 멕시코 치과용 기기 수출동향을 보면 2014년 97만 1000달러, 2015년 125만 8000달러, 2016년 170만 9000달러로 확실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진단기기 대부분은 수입을 통해 공급되고 있어 한국산 치과 진단기기인 큐레이 제품군의 연착륙도 어렵지 않다는 게 양사의 전망이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새로운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과 치과 진단기기를 전파시키기 위해 멕시코와 중미권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이데아스 덴딸레스와 함께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14일부터 18일에 열리는 멕시코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AMIC Dental에 참가하는 이데아스 덴딸레스 전시부스에 큐레이(Qray) 주제관을 만들어 가맹고객을 만들 것이고, 이는 앞으로 중미권 큐레이 진단체계 수출에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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