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7 (토)

  • 구름조금동두천 8.5℃
  • 흐림강릉 11.1℃
  • 구름조금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10.6℃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4.3℃
  • 구름조금강화 8.4℃
  • 구름조금보은 10.2℃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3.1℃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치의신보 PDF 보기

스마트한 저작력 평가 시스템 나온다

㈜아이오바이오 등 연구개발 과제 ‘스타트’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스마트 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 시스템’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 R&D 과제를 통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 시스템’은 개인의 씹는 능력(기능성 저작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필요한 평가 시편과 이를 디지털 이미지로 촬영하고 씹는 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장치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종합 진단 체계이다.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병의원, 의료기관 등에서 쓰는 전문가용 진단 시스템과 개인이 쓰는 자가 진단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병원에서 측정된 검사결과를 개인용 장비로 측정한 수치와 비교해 저작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구강 상태와 전신건강 변화 뿐 아니라 저작이 가능한 적절한 음식을 선정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 R&D과제’는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및 지역별 추천기업 중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벤처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위해 ㈜비투지코리아(대표이사 신정훈)가 가진 구강용 3D스캐너 핵심기술을 접목해 씹고 난 후 영상 정보를 디지털로 변화할 수 있는 촬영·분석 장비에 적용하기로 했고,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은 개발품의 유통기한 설정, 평가시편에 존재하는 미생물 모집단 수 추정, 전문가용 기능성저작 평가 시스템 정밀도 측정 등을 담당한다.

세계적으로 씹는 능력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는 정적인 상태의 씹는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만 있으며 동적인 상태의 씹는 기능을 평가하는 기술과 제품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제시된 다양한 방법들은 아직 임상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제품이나 기술 또한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치과 치료 전·후 씹는 능력의 차이를 검사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씹는 능력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치과 및 구강 관리 분야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은 아직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 도입한다면 국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씹는 능력(기능성 저작력) 평가용 의료기기 시장이 태동하고 있는 일본이나 고령사회가 된 국가의 상황을 주시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일본, 유럽 등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개인의 치아 및 건강 상태와 기능성 저작 능력 유지 또는 향상이 전신 건강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제기돼 산업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단단한 정도와 영양을 고려한 식품, 의료기관·재활기관 등과 같은 전문기관과 관련된 정보와 제품을 연계 제공하는 것은 기능성 저작 능력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태그

2656호